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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행복울주를 담다’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행복울주를 담다’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울주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 인물 등을 소재로 지난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높은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공모 분야를 영상에서 사진, 시, 수필까지 확대했다.

 

접수 결과, 울주군과 울산 외에도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총 444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4개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은 △사진 분야 오현석(울산 남구), ‘간월재 억새평원’ △영상 분야 조성빈(경남 양산), ‘Humanature’ △시 분야 이관형(서울 은평), ‘울주가 속삭인다’ △수필 분야 김영기(부산 부산진), ‘문수산에 부는 가을바람’ 등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작은 울주 10경을 비롯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 지역 일상과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울주군의 다양한 모습과 감동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이날 시상식에서 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시상식은 분야별 수상작 상영·전시와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에서는 전국의 창작자들이 다양한 장르에서 울주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콘텐츠를 통해 울주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모전 수상작은 울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울주군 SNS를 통해 공개하며, 울주군 홍보자료와 지역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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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산이 가장 경제성 있어. 꼭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