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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도시공사,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AI기반의 시설‧안전관리 고도화를 통한 민‧관 상생발전 도모

 

[아시아통신] 양주도시공사가 11일, 디지털 혁신성과 창출과 민‧관 상생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주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후원한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개최됐다.

 

공사는 AI기반의 '시설물 원격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 운영'사례를 주제로 참가했다. ▲실증사업 전개 및 확산을 통한 민간기업의 디지털 신기술 선제적 도입 ▲‘소방수신기’, ‘조명설비’ 등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상상황 대응력 제고 ▲민‧관 상호발전을 위한 CEO주도의 협력 강화 등 과업수행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최우수상’을 수여받게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기업의 기술혁신 선도와 공사의 시설‧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AI 전환을 발빠르게 실천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의 도입으로 시민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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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산이 가장 경제성 있어. 꼭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