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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일산서구,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이의신청 심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12월 12일~18일 서류 접수…4명 선발, 내년 1월 17일부터 활동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이의신청 심의위위원회 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고양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 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제4조에 근거한다.

 

심의위원회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구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심의의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총 4명(남 2명, 여 2명)이다. 임기는 2026년 1월 17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12월 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이며, 서류 접수는 12월 12일부터 18일 오후 18시까지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본인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우편과 팩스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주민등록 초본(주소 변동내역 전체 포함)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해당 시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자격증·증명서 등)이다.

 

서류심사 결과는 12월 22일 발표되며, 면접심사는 12월 23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6일에 발표된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및 이의신청에 대한 공정한 심의를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의 권리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투명한 절차로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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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산이 가장 경제성 있어. 꼭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