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11일 관내 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유괴 발생 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하교 시 유괴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하교 시 큰길로 다니기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문구 등을 토대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 수칙과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간 등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남구는 구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