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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효율 향상 교육과 사회적 공헌활동 성과 공유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11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유스타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부상한 생성형 AI(챗GPT)를 활용한 실습강의로 AI 전문강사의 명령프롬프트 작성, 문서 작성과 저비용 고효율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기업운영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남구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업 간 함께 성장해 자립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사회적경제 자생력 강화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구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기업의 자립을 돕기 위해 공모사업 발굴과 판로개척 지원 등도 나서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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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산이 가장 경제성 있어. 꼭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