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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남구 AI로 취업 경쟁력 높였다!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

AI활용 프로그램, 현장면접과 실시간 매칭 등 일자리창출 돋보여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DAY)가 지역 구직자 200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22개 기업(현장면접 12개 사, 서류접수 10개 사)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을 찾은 청년·중장년·여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했고 AI 기반 취업지원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AI 직무분석 △AI 자기소개서 작성 △AI 면접 스피치 △AI 포토부스 등 참여자에게 맞춤형 진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프로그램인 AI 취업특강 ‘AI가 대신 돈 벌어주는 시대! 나도 이제 N잡러!’는 일자리 시장의 변화와 미래 직업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22개 채용기업이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직무와 기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2개 기업이 직접 부스를 마련해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즉시 채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실시간 매칭 방식으로 높은 참여 만족도를 끌어냈다.

 

일부 기업의 경우 구직자의 역량을 확인 후 2차 면접 일정을 확정하거나 채용 의사를 밝히는 사례도 나오는 등 실질적인 취업기회가 다양하게 창출됐다.

 

또한 △프로필 사진 촬영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면접정장 대여 △취업상담 △취업지원사업 안내 등 유익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이력서 컨설팅부터 면접정장 대여, 퍼스널 메이크업까지 한자리에서 면접 준비를 끝낼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구 관계자는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와 우수 중소기업 발굴 지원에 적극 나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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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산이 가장 경제성 있어. 꼭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