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흐림동두천 -1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2.2℃
  • 흐림제주 7.6℃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뉴스

파주시, 스타필드빌리지 개장 앞두고 주변 진출입로 신호체계 조정

개장 초 교통량 급증에도 원활한 교통흐름 연출,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개장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입·진출 흐름이 직접 연결되는 주변 12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12월 2일부터 전면 조정해 현장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 복합시설 개장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교차로’시스템을 활용해 시간대별, 요일별 교통 상황에 맞춰 신호를 운영하고, 주변 교차로 간 신호 연동체계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오전 개장 시간 직후에는 건물 내 진입 차량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진입 방향의 신호 시간을 늘리고, 오후에는 귀가 차량이 증가하는 만큼 이에 맞춰 진출 방향 신호 시간을 늘렸다.

 

시는 지난 11월 13일 이와 같은 개선안을 마련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개장일이 임박한 지난 12월 2일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실시간 정보 수집 및 분석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개장 초기에는 교통흐름상 변동 폭이 일정치 않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취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이번 신호체계 개선은 개장 초기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문객과 인근 시민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신호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정조대왕 인물대상 의정(기초)부문 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오늘 4일(목),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다목적실에서 열린‘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기초)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정조대왕 인물대상은 수원특례시기자단에서 주관하며, 애민정신과 청렴 정치를 기리는 취지에서 마련된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의원과 공직자에게 수여되고 있는 상이다. 평소 채 위원장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청소행정과 통학로 안전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상패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이 상을 수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채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 상을 받게 되니 그동안 의정활동에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의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성과이기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본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