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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뉴칼라레벨인증제' 도입..."IT에 답있다"

포스크가 '4차산업 시대이 경영전략' 차원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한 '뉴칼라레벨인증제'를 도입한다. 이 제도는 디지탈 혁신시대에 걸맞는 정보기술(IT)인재를 육성, 미래를 열겠다는 포스코의 '미래경영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것이다. 직원의 IT수준을 4단계로 구분해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제도로서 , 단계별 인증자에게는 승진가점,주재원 선발우대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의 시행에 앞서, 제철소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원들에게 '뉴칼라레벨인증제'의 당위성과 미래에 대한 회사의 비전등을 설명하면서 상당한 컨선세스를 얻은 것으로 알려진다. '뉴칼라'(New Coiiar)는 그동안 직장 내에서 통용돼온 육체노동직 '블루칼라' 와 전문사무직 '화이트칼라'와는 다른 4차산업혁명시대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새 직업군(群)을 뜻한다. 최정우 회장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소개하면서 , "우리 포스코 구성원들은 누구나를 가릴 것 없이 '집단지성'을 통한 창의력 발휘와 디지탈 혁신을 이끌고 끊임없이 '공생의 가치'를 창조하는 뉴칼라 인재가 돼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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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