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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 '2025년 지혜학교' 선율로 읽는 음악미학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 지혜학교 인문학 심화 프로그램 ‘선율로 읽는 음악미학’이 총 14차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예술의 미래, 죽음과 기억 등 동시대적 화두를 음악미학을 중심으로 철학·예술·문학과 연계해 탐구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깊이 있는 사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후속 모임에서는 첼리스트 고준영과 피아니스트 이총명이 참여한 연주회 ‘시대를 거닐다: 바로크에서 현대까지’가 열렸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첼로·피아노 연주로 다시 경험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평생 경험하기 어려웠을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하도서관과 파주시청 누리집에 후속 과정 개설을 요청하는 글이 잇따르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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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시의원,“서울 발전 기여 외국인,‘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예우와 지원... 자부심 높이겠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26일(수)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년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신규 명예시민들을 격려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명예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전 세계가 사랑하는 지금의 서울을 만든 힘은 바로 여러분에게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서울시의 45만 명의 외국인 이웃 가운데에서도 명예시민으로 이름 불린다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그만큼 값지고 의미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서울을 향해 보여주신 애정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온 작은 손길 하나까지, 그 마음들이 모여 서울이 이렇듯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명예시민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끝으로 김길영 시의원은 “서울시의회도 천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명예시민과 가족 여러분이 서울에서 한층 더 자부심 있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항상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히며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길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태균 행정1부시장, 구홍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