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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김해신공항 입장문' 발표

김해신공항 검증결과와 관련하여 대구경북도는 17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구경북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시절부터 오랜 갈등과 논란 끝에 세계적 공항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 를 통해 결정된 중요한 국가 정책사업"이며 "특히 지난해 검증 과정에서 총리실에서 정치적 판단을 일체 배제하고 오로지 기술적 부분만 검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번 검증 결과에서 제기된 것처럼 기술적 부분 등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보완하여 추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도는 정부가 이같은 주장을 무시하고 정부 방침을 강행한다면 국민들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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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