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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협력사 '임금격차' 해소 지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17일, 협력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두화사는 향후 3년 간 1,160억원을 투입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용하며 협력 중소기업들이 임금지불 및 복리지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를 위한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판로 확대 등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와 협력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우리가 입버릇처럼 되뇌인 '상생과 협력'이 이처럼 재계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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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