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월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건축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건축위원은 건축법령 및 구리시 건축조례에 따라 공개모집과 관련기관 추천을 거쳐 건축계획·구조·시공·토목·설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148명의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임기는 2028년 11월 9일까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식에서 “건축위원회는 도시경관과 안전,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생활공간이자 도시 품격을 담게 될 건축물에 대해 공공성과 창의성이 균형을 이루는 심도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위원회는 이번 신규 위원 선정을 통해 기존 위원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됐으며, 앞으로도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을 목표로 △계획 △구조 △디자인 △색채 △친환경 △조경 △안전 등 건축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