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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 이음 교회, 인창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

교회 이전기념,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쌀 12포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아시아통신]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2일, 인창동 소재 이음 교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쌀 12포(10kg 11포, 20kg 1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교회 이전을 기념해 교인들이 축하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나눔 행사로, 전달된 쌀은 인창동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규 담임목사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이웃을 생각하는 이음 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면서“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을 앞두고 나눔이 이어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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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의원 1인 1지원관’촉구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대표, 중앙부처의 장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2022년 출범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향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정부위원회 지방 참여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실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서는 기간 확대와 함께 1인 1정책지원관으로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행안부는 이날 지방의회의 내실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예산심의 기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이 부여한 법정 최소 예산심의 기간은 광역의회는 35일, 기초의회는 30일이다. 이것을 각각 5일씩 늘리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현재 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