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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산시, 식용수 분야 국가 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서 A등급 달성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11개 분야 총 171개 국가핵심기반시설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 보호대책, 중점 위험 관리, 재난 예방 및 대응 대책 등 6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재난관리 평가를 하고 있다.

 

일일 32만 9,000톤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안산시(안산·연성정수장)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를 대비해 비상시 재난대응수칙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상황별 재난 대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재난관리 평가 우수등급 선정으로 안산시 수돗물 상록 水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식수 분야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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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의원 1인 1지원관’촉구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대표, 중앙부처의 장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2022년 출범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향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정부위원회 지방 참여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실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서는 기간 확대와 함께 1인 1정책지원관으로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행안부는 이날 지방의회의 내실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예산심의 기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이 부여한 법정 최소 예산심의 기간은 광역의회는 35일, 기초의회는 30일이다. 이것을 각각 5일씩 늘리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현재 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