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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2026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수험생 격려

이순걸 울주군수, 13일 범서고등학교 찾아 수험생 응원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시험장인 범서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울주군청 직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의 긴장을 덜어주기 위해 따뜻한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으로 마음을 전했다.

 

피켓에는 ‘합격기원 수능대박’, ‘보석처럼 빛날 너의 앞날’, ‘희망하는대로 다 이루어질지니’ 등 수험생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순걸 군수는 “수험생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만으로도 이미 자랑스럽다. 자신감을 가지고 평소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여러분의 노력 자체가 값진 성취”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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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의원 1인 1지원관’촉구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대표, 중앙부처의 장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2022년 출범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향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정부위원회 지방 참여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실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서는 기간 확대와 함께 1인 1정책지원관으로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행안부는 이날 지방의회의 내실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예산심의 기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이 부여한 법정 최소 예산심의 기간은 광역의회는 35일, 기초의회는 30일이다. 이것을 각각 5일씩 늘리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현재 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