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구름조금동두천 13.9℃
  • 맑음강릉 14.6℃
  • 구름많음서울 13.7℃
  • 구름조금대전 13.8℃
  • 맑음대구 15.2℃
  • 구름많음울산 15.2℃
  • 맑음광주 15.4℃
  • 구름조금부산 18.7℃
  • 맑음고창 12.8℃
  • 구름조금제주 17.0℃
  • 구름조금강화 13.0℃
  • 구름조금보은 14.1℃
  • 맑음금산 14.3℃
  • 구름조금강진군 15.7℃
  • 구름조금경주시 15.0℃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국제

국토교통부,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 개선 공청회 '국민 소통기반으로 합리성과 신뢰도 높인다'

13일 공청회에서 수수료체계의 합리성, 신뢰도 향상 방안 집중 논의

 

[아시아통신]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를 마련하고자, 11월 13일 오후 서울에서 지적측량수수료 체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측량 업계·수요기관은 물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하여, 수수료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2010년 도입된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는 측량 종목별로 산정 방식이 서로 다르고 계산식이 복잡하여 측량을 의뢰하는 국민이나 산업계 종사자 등이 이해하기 어렵고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경계복원측량 등 지가계수를 적용하는 측량종목은 공시지가와 수수료가 연동되어 업무의 생산성과, 난이도 등과는 무관하게 지가상승에 따라 수수료가 동반 상승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아울러, 지적측량 수수료의 산출기준이 되는 표준품셈은 측량장비 및 정보기술 발달, 업무의 전산화 등 환경 변화를 제때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단체, 산·학·연, 품셈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연구와 토론회, 학술대회 등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금번 개선 방향은 지가계수를 삭제하고 수수료 산식을 간소화함으로써, 국민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하고 현재 측량 업무환경에 맞게 현실화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지적측량수수료 체계 개선'(안)을 연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김용호 시의원,‘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월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1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서울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2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받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도원교통 소속 버스기사 정영준 씨가 수상했다. 정 씨는 2018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최우수상은 ▲육군사관학교 트라이애슬론부, ▲구립DMC물치어린이집이, 우수상은 ▲김두성(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황승연(한양대학교병원 방사선사) ▲정창하(전직 소방공무원) ▲이소영(서울교통공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보 서울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