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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정부시 고산동, '함께하는교회' 사랑의 연탄 1천500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일 함께하는교회가 빼뻘마을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천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 나눔 활동이다.

 

함께하는교회 봉사자 40여 명은 직접 빼뻘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대상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함께하는교회는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하는교회 관계자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뜻을 모아 연탄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매년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나눔 을 이어오신 함께하는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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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