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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에 양순종 자원봉사센터 상임부회장 위촉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양순종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상임 부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양순종 명예시장은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의용소방대, 대한노인회 등 관내 주요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오전 박형덕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은 양 명예시장은 “11월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 명예시장은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미디어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 주요 부서 및 시설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 및 출향 인사 등에게 하루 동안 시정 운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과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지속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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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