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1월 6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제5회 선배시민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와 선배시민대학 과정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대학 소개 △인사말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배시민’은 연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와 후배 시민을 돌보는 어르신을 의미한다.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선배시민대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월부터 3월까지 선배시민대학 참여자를 모집하고, 4월부터 7월까지 선배시민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선배시민대학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 15명은 자조모임을 통해 선배시민 활동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