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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50 지속가능한 성남, 미래를 향한 정책토론회”성료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1월 5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2050 지속가능한 성남, 미래를 향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도시 성장을 거쳐 성숙기에 접어든 성남시가 도시의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의원과 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대혁 상무(KG엔지니어링)가 '2040 성남시 도시기본계획 기본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성남시의 미래 도시공간 구조와 교통체계, 주거·산업·환경 분야의 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박은미 위원장(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성남의 미래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변민환 상무(KG엔지니어링)는 “도심 복합개발을 통한 균형 발전과 도심 활력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전종진 연구소장((주)루다시스)은 “미래교통수단의 도입은 도시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핵심 변수로,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재학 위원장(시범단지건영3차)은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은 주민 참여와 공공의 역할이 조화될 때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은미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성남의 미래를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2050 성남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도심 재생, 주거환경 개선, 교통 혁신 등 주요 도시정책의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성남의 미래 비전 구체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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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원회, 차지호 국회의원과 ‘AI 기본 사회’ 중장기 전략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1월 5일 사회분과 주관으로 차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을 초대해 AI 기본 사회 중ㆍ장기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문영 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유재연 사회분과장, 백은옥 데이터분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진행한 차지호 의원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인구, 팬데믹, 기후변화, 분쟁과 같은 다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가 핵심적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언급하며, 특히 휴먼지능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사회 문제 해결의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 기본 의료, AI 안전 사회 등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나라가 만들어 갈 ‘AI 기본 사회’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방향성을 갖고 민관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AI 기본 사회’가 단순히 복지만의 이슈가 아니라 경제 ㆍ산업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강화, 공동체 의식 고양 등과 연결되는 패러다임임을 강조하며, 위원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