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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방부, 강원·충청지역 민·관·군 협업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 2차 개시

11월, 한 달간 강원・충청지역 50개 시·군·구에서 전사자 유가족 찾아나서

 

[아시아통신]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강원 및 충청지역 50개 시·군·구에서 ‘민·관·군 협업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 2차 사업을 진행한다.

 

유가족 집중찾기는 국유단이 6·25전쟁 미수습 국군 전사자의 본적지(현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별 전사자 명부를 지자체에 제공하여, 제적 조회 등을 통해 유가족의 소재를 찾아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채취를 진행하는 민·관·군 협력 사업이다.

 

국유단은 2021년부터 매년 실시 권역을 선정해 상·하반기 각 1개월간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울릉군 총 44개 시·군·구에서 전사자 기준 449명의 유가족을 찾아 유전자 시료를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11월 한 달간 강원특별자치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북도 내 5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2년 10월에 진행했던 1차 사업 시에는 273명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이번에는 9,200여 명의 유가족을 찾아 나선다.

 

국유단은 강원·충청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차 사업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지자체에서는 가용 자산을 활용해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며, 일선에서는 예비군 지휘관이 유가족과 접촉해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국유단은 지난 8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지방자치단체,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지부)를 비롯해 강원·충청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와 협조토의를 진행했다.

 

시·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국유단으로부터 전달받은 전사자 명부를 토대로 전사자의 제적등본과 유가족 정보를 확인한 후 군 부대(예비군 지휘관)에 전달한다. 정보를 받은 군 부대(예비군 지휘관)에서는 유가족 자택을 직접 찾아가거나 유가족에게 부대방문을 요청해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조해학 국유단장 직무대리(육군 중령)는 “유전자 시료채취는 전사자 기준 친·외가 8촌 이내라면 참여 가능합니다. 그동안 11,000여 구의 유해를 발굴했지만, 신원을 확인한 분은 260여 명에 불과합니다. 가족에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호국영웅들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6·25전사자의 신원확인을 위한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

 

유전자 시료채취는 6·25전사자의 유가족으로서 전사자 기준으로 친·외가 8촌까지 신청 가능하다. 제공하신 유전자 정보를 통해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6·25전쟁이 발발한 지 오랜 시간이 흘러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고령화 등으로 유가족 찾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하루하루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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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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