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CJ올리브영이 추진 중인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CJ올리브영이 2022년으로 예정된 앞서 진행 중인 프리 IPO에 참여해 일부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진핻된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CJ올리브영 지분은 최대주주인 CJ주식회사가 55%, 이재현 CJ회장의 장남 과 동생등이 일부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