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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T1 미카엘 린드버그, 나초 엘비라, T7 전가람, 최승빈 인터뷰

 

[아시아통신] ◆ 미카엘 린드버그 인터뷰

 

1R: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38

 

2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T15

3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 3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만족하는 하루였다. 대회 주간동안 날씨도 좋고 코스 컨디션도 정말 좋다. 오늘 샷 정확도가 나쁘지 않았고 퍼트에서 기회를 많이 잡았다. 그린이 정말 어려운 코스다. 어려운 경사에서의 퍼트가 오늘 많았는데 잘 공략하며 좋은 플레이로 마쳤다고 생각한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최근 대회에 성적도 괜찮았고 이번주도 흐름이 좋다고 느낀다. 선두권으로 오늘 마치게 됐는데 우승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한다. 최종라운드 무리하지 않고 잘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나초 엘비라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T11

2R : 3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3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 3라운드 어땠는지?

 

솔직히 힘든 하루였다. 초반에 불안한 출발을 했고 플레이가 나쁘진 않았으나 3번홀(파4)에서 짧게 공략하면서 아쉬운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코스가 어렵기에 이후 잘 버티면서 마무리했고 그런 점에서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3번 우드가 깨져 있었다. 그래서 3번 우드가 필요한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공략했지만 잘 안 풀렸다고 느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최근 플레이는 나쁘지 않은데 스코어가 잘 따라주지 못했다. 그래도 시즌 마지막에 좋은 대회에 출전하여 괜찮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것에 정말 기쁘다. 내일까지 잘 마무리하겠다.

 

 

◆전가람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T38

2R : 이븐파 71타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 T44

3R : 4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3개)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 T7

 

- 오늘 경기 돌아보면?

 

퍼트가 잘됐다. 10야드 정도의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 5번홀(파5) 즈음부터 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했는데 샷이 잘 안되면서 몇홀 흔들리긴 했지만 퍼트에서 위기 상황엔 잘 막고 기회 순간에 잘 잡아내며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최종라운드는 바람이 더 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언더파를 칠 수 있는지가 선두 경쟁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샷이 안정되고 퍼트에서 오늘 처럼만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가능성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승해서 제네시스 GV80를 받아가는 것을 목표로 뛰겠다.(웃음)

 

 

◆ 최승빈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4개) T38

2R : 2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22

3R : 2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 T7

 

- 3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샷이 생각한 대로 잘 됐다. 핀 위치가 어려웠음에도 핀에 붙이는 샷도 몇 개 나왔던 것 같다. 보기 2개를 모두 파3에서 기록한 것이 아쉽다. 들어가면 파세이브를 하기 힘든 벙커에 2번 모두 빠져서 샷 미스로 이어졌다. 오늘 롱아이언 연습을 더 하고 보완해서 내일은 그런 실수가 없도록 할 생각이다.

 

- 1, 2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코스 세팅은 어땠는지?

 

그린 스피드나 코스 세팅은 비슷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핀 위치가 그린 사이드에 많이 위치했고 공략하기 어려운 위치가 많았다. 2~3m 정도의 버디 퍼트였는데도 잔라이가 많아서 놓친 퍼트도 있었던 것 같다.

 

- 충분히 경쟁해 볼 수 있는 순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각오는?

 

3일 동안 경기를 하면서 성적에 대한 생각보다는 외국 선수들과 플레이도하고 김시우 선수와 플레이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즐기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결과도 잘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내일도 즐기면서 스스로의 플레이만 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 4년째 PGA투어 큐스쿨에 도전하고 있다. 고비가 있었다면?

 

올해가 4번째 도전인데 항상 2차전에서 떨어졌다. 아무래도 2차전부터 뽑는 인원도 적고 정말 잘 플레이를 해야 한다. 컨디션 관리도 잘 해야 하고 집중해서 성적을 잘 내야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즌이 끝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미국에 조금 일찍 넘어가서 시차 적응도 미리 하면서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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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 대표 발의 ‘관광진흥법’·‘문화예술진흥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이 대표 발의한 '관광진흥법 개정안'·'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등 체험형 숙박시설에서 불법촬영 장비 설치를 금지하고, 성범죄 전력자의 영업을 제한하는 등 결격사유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안전을 강화하고, 숙박 산업 전반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계원 의원은 해당 문제를 사전예방 중심의 규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숙박업에 비해 규제 적용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체험형 숙박(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 영역에도 동등한 안전기준과 제재 근거를 명확히 했다. 이번 본회의 통과로 이러한 취지가 법률에 반영됐다. 조계원 의원은 “관광산업의 성장은 안전이 담보될 때 지속된다”며 “이번 개정으로 체험형 숙박의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졌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광객 보호와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위해 제도적 기반을 지속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계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