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오늘(10일) 오후에 열리는 금융감독원의 제 3차 제재심에서 라임사태와 관련한 증원사의 CEO들과 연관자들에게 어느 수위의 제재가 내려질런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감원은 오늘 심의위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오늘 오후, 사전 통보했던 대로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KB증권 등 기관 3곳의 전, 현직 대표와 관련협의자들을 소환, 제재심의를 한다. 라임판매와 관련한 이들 각 증원사들은 지난 달 29일과 이달 5일에 열렸던 1,2차 제재심에서 금감원과 열띈 공방을 주고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