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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동그라미 배움터’개최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16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아동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 ‘동그라미 배움터’를 운영했다.

 

‘동그라미 배움터’는 ‘동구 그린 라이프 미래 교육’의 약칭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체험하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동구 마을 교사들이 직접 운영을 맡아,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드는 배움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한 아동들은 놀이와 공예, 생태 체험이 어우러진 3개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체험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대왕암공원에서 말이랑 놀아요’(말발굽 던지기, 당근 과자 먹이 주기 등), ▲‘마니의 숲속 비밀, 곰솔 샴푸 만들기’(자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생필품 제작 활동), ▲‘마니가 쏘옥~ 라탄 바구니 만들기’(자연소재 활용 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아이들은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함께한 마을 교사들은 놀이와 배움이 연결된 현장 중심의 생태교육을 이끌었다.

 

동구 관계자는 “대왕암공원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교사와 협력해 지역의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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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