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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승택, 김비오…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 챔피언십’ 출격

 

[아시아통신] 이승택(30.경희)과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에 출격한다.

 

이승택과 김비오는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와소 소재 더 패트리어트 골프클럽(파71. 7,120야드)에서 열리는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 챔피언십(총상금 1백 5십만 달러, 우승상금 27만 달러)’에 나란히 출전한다.

 

이승택은 지난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당시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이승택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했고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의 성적을 적어내 2025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승택은 올 시즌 콘페리투어 22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5회 진입 포함 19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과 최종전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는 PGA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승택은 “이번 대회 포함 2개 대회가 남았다. 아직까지 PGA투어 카드 확보를 100% 확정 짓지 못했지만 이번주와 다음주 좋은 성적을 거둬 PGA투어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며 “많은 팬 분들께서 큰 응원을 해주신 만큼 PGA투어 진출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비오는 지난 8월 참가한 ‘유타 챔피언십’에서부터 ‘콘페리투어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에 들며 출전권을 따낸 다음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28위를 기록해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56위 이내에 들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비오는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1차전 ‘시몬스 뱅크 오픈’에서 공동 25위를 기록해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7위에 올라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2차전 ‘내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탈 챔피언십’에 나섰다. 김비오는 2차전에서 이승택과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해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를 110위까지 끌어올리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 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따냈다.

 

김비오는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그 기회에 절실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마른 걸레에서 물기를 짜내는 것과 같은 노력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팬 분들께서 큰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김비오는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 챔피언십’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75위 이내로 순위를 끌어올리면 최종전에 출전할 수 있다.

 

한편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과 노승열(34)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 챔피언십’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6위, 노승열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63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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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