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28일 제75주년 서울 수복일을 맞아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초등학생 30여 명과 함께 보훈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서울수복 탐방대」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호국 사적지를 탐방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서울특별시와 해병대사령부가 공동 주관한‘2025 서울 안보동행 행사’기념 공연 후 국가수호 현충시설인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서울수복의 역사적 의미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