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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천시 영중면 양문서울의원, 추석 명절 이웃돕기 후원금 1,700만 원 기탁

 

[아시아통신]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5일, 양문서울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70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절 배분 사업에 사용됐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육류세트와 상품권 등 명절 후원 물품을 마련해 현금 후원이 지정된 11가구를 포함한 저소득층 총 147가구에 전달하며 명절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이창수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 변함없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배철영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더 큰 마음으로 이웃을 돌봐주시는 양문서울의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명절 연휴를 앞두고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문서울의원은 2020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지역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기부 금액을 늘려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이 1억 6천만 원을 넘어섰다.

 

양문서울의원의 꾸준한 나눔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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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한 끼 '추석 레시피' 진행
[아시아통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추석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한 끼 ‘추석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집밥레시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삼색꼬치전을 비롯해 송편, 떡만두국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꾸러미를 준비하며 또 다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집밥 레시피에서 배운 요리를 이웃에게 직접 대접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니 명절이 실감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추석 행사는 고립 위기 가구가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명절을 미리 즐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망을 형성하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유일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 사업, 사례 관리 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지역 조직화 등 취약계층 지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