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중앙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취환자 응급의료센터 진료현황 공유와 효율적 운영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취환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7월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소방본부, 울산경찰청, 중앙병원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주요기능은 주취환자 사례관리, 구호방안, 센터 운영방안 논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