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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농식품부, 농촌 왕진버스 이제는 마음도 돌봅니다

2026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 가능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높아지는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에 따라 농촌 왕진버스에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2024년 양·한방, 검안 및 구강검진 서비스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도입 첫 해 9만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025년에는 진료 내용에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재택진료 및 농업인이 특히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 진료를 추가했으며, 8월 기준으로 이미 약 13만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해 의료기관에 찾아가기 어려운 농촌 주민 호응도가 높다.

 

이번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는 농식품부가 새 정부 들어 추진 중인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범 도입됐다. 농식품부는 고령자 1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농촌에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왕진버스와 결합한 비대면 방식의 상담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는 도시에 비해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상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선택한 방식이다.

 

첫 시범 운영은 9월 26일 경기 양평에서 진행되며, 2차 시범 운영은 4분기 중 시범지역을 추가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왕진버스 사업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는 농촌 왕진버스와 정신건강 의료기관에 소속된 전문상담사, 전문가와 주민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중개 플랫폼 업체(솔닥)가 협업하여 실시한다. 왕진버스 현장에서 상담사가 문진 및 우울·불안·인지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위험군으로 판단된 주민에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은 주민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주민은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심층 상담 결과 지속 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지역 의료 기관 진료나 보건소를 통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주민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의 종합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에 도입되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가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함께 지키는 서비스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자체와 농촌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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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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