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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통일부 김남중 차관, 2030 세대와 함께하는 청년 평화-미래 대화 개최

‘분단 80년, 기억의 소실과 복원’

 

[아시아통신] 통일부는 ‘청년의 날’을 계기로, 통일부 차관과 2030 세대가 함께하는 대국민 소통행사 '청년 평화‧미래 대화'를 개최했다.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복합문화공간 북쌔즈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분단 80년, 기억의 소실과 복원’을 주제로, 일상 속 관심사부터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작가 등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세대들이 남북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복원하려는 의지를 잃지 않는다면 언젠가 분단의 벽에도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세대를 잇는 열린 울타리로서의 청년세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백은별 작가의 기조연설 △‘같은 뿌리에서 난 다른 가지’를 주제로 청년 패널 발제 및 의견 교환 △이산가족을 향한 청년들의 평화 메시지 낭독 등이 진행됐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30 세대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각들을 공유하고 한반도의 미래상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통일부는 전국 각지의 청년들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 미래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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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조성된 「서울 키즈플라자」개관식에 참석하여 아동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 및 보육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된 시립 아동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시립 화곡점)’,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3·4층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심리검사치료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거점시설로 마련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와 ‘돌봄’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기에 ‘마음건강’ 기능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명실상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동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