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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해경, 해루질 등 각종 연안활동 안전사고 주의 강조

추락, 고립, 익수 및 침수 등 각종 연안활동 안전사고 예방 주의 강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바닷가 연안을 찾아 갯벌 해루질, 갯바위 낚시, 해안가 도보 등 개별 관광 및 레저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자칫 안전 부주의에 의한 추락, 고립, 익수, 침수 등의 4대 연안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 연안사고는 총 222건으로 이 중 23.8% 해당하는 53건이 9월~10월 사이 가을철에 집중 발생했고, 특히 이달 9월에만 13건 26명으로 지난해 동기 7건 13명 대비 18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각종 연안레저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고 없는 4가지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첫째는 각종 위험환경이나 상황은 우선 “피하고” 봐야 한다. 이를 위해 안 좋은 물때나 기상날씨, 위험장소, 단독행동 등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둘째는 위험사고 대비, 구명조끼 등 각종 필수 안전장구를 철저히 “챙기고” 나서야 한다. 특히, 구명조끼의 위력은 실로 대단해서 각종 연안사고 통계를 보더라도 구명조끼 착용으로 사망에까지 이른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을 만큼 물가 레저활동에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세째는 유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락수단을 확보해 즉시 “연락하고” 대처에 나서야 한다. 주변 동료에게도 미리 행선지를 알리고 핸드폰의 충전, 방수, 유실 보호와 함께 신고앱 ‘해로드’ 설치 등 채비를 갖춰 유사 시에는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네째는 주변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레저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첫번째 예방수칙에 어긋남은 없는지, 둘째 안전수칙은 지켜졌는지, 세째 안전수칙은 이상 없는지 등을 거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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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