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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가족사진 지원사업 추진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 사진에 담아 주고 사진 전시회도 개최,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위해 추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주고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촬영은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화랑마을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는 11월 중에 경주시청 민원실과 신경주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 동안 20개 가정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가정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에 작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인구정책 기본조례의 다자녀 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개정하는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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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