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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대장정 돌입

노후·고위험 및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등 93개소 중점 점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30일 동안 진행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행복동행, 안전서구 구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유관기관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건축,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보건복지 및 식품, 기타 등 5개 분야로 나눠, 노후 및 최근 사고 발생시설 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지난 8월 시설(토목, 건축), 전기, 소방 등 외부 전문가 94명이 참여한 인력풀을 구성하였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조치 등 위험요소 해소를 위한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점검기간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로 검검기간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자발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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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