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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해양교육문화 대표도시로 도약 본격 시동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5개년 지역계획 수립, 3대 추진전략 7대 추진과제 마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수도권 대표 해양 도시로서 미래 가치를 향상시킬 초석을 다졌다.

 

 

인천광역시는 해양 교육문화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인천 시민이 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지역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제1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2021~2025년)’을 토대로 우리 시 여건을 반영해 3대 추진전략과 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와 내년까지는 준비단계로 기초조사와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2023년~2024년까지는 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오는 2025년 에는 수도권 해양교육문화 대표도시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께하는 바다,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인천시가 추진할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지역계획 3대 전략은 다음과 같다.

 

 

해양교육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시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학교해양교육의 콘텐츠 발굴 ․ 지원하고, 세대별 ․ 계층별 수요조사를 통한 사회해양교육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양문화 자원의 실태를 조사하고 우수 해양문화자원의 보존과 복원 등을 통한 가치제고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해양교육문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관련 사업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전문 기업(단체) 등은 부족한 실정으로 해양교육문화 강사를 비롯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해양역사·인물·경관·특산품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를 제정 중이며, 해양교육문화협의회를 구성해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에는 2024년까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극지재현실용화센터가 개관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인천광역시 해양교육센터를 설치해 해양교육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기존에 추진되던 해양교육문화 사업과 연계한 해양교육문화 사업을 확대·발굴하고 지속적인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해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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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