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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행정안전부, 예측 불가능한 재난 국제 협력으로 새로운 해법 찾는다

제24회 국제방재협력세미나 및 OECD 보고서 발간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9월 1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24회 국제방재협력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방재협력세미나’는 각국 전문가와 함께 재난안전 분야 주요 쟁점을 논의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외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불확실성 시대의 위험관리: 잠재재난 식별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잠재위험관리에 관한 국가간 종합보고서’ 발간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 보고서는 각국의 잠재 위험관리 체계를 분석해 정책결정자가 위험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데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잠재 위험관리체계는 전반적으로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재난관리에 적용되고 있으며, 잠재 위험 식별 분야에서는 선도적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올해 국제방재협력세미나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각국의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잠재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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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식 참석...친환경 에너지 순환 체계 구축 및 농업 발전 기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화성시 서신면 영정로안7길에 위치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환경과 농업, 시민의 삶을 지키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수·배현경·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조합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해 시설의 완공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환경을 위한 비전을 다졌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준공된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은 환경과 농업, 그리고 시민의 삶을 함께 지켜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 뜻깊은 결실을 맺기까지 힘써주신 조합 관계자와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이번 시설 준공으로 가축분뇨의 체계적인 처리와 자원화가 가능해졌으며, 이는 악취 문제를 줄이고 바이오가스와 퇴비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큰 성과”라며 “의회도 앞으로 농축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은 기념식과 축사, 현판 제막, 시설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