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15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뇌병변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열었다.
이번 뇌병변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은 이날부터 11월 10일까지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월요일 8회에 걸쳐 열린다.
재활전문 강사가 탄력밴드와 스탭박스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 강화 및 보행운동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그룹 운동을 통해 참가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