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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 운영

 

[아시아통신]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호법면 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3회 호법꽃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카카오톡 채널 ‘이천시 희망우체통’을 통한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제보 방식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누구나 간편하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됐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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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