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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3일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에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커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88 청소년지원단인 사회적협동조합 ‘한뼘사람들’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별내동 ‘위스테이 동네카페’에서 6주간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고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익힌 바리스타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 음료 제조, 판매 경험을 실습하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무 역량을 직접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진로·정서·자립 등 다각도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협력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전문 상담기관으로 다양한 부모교육 및 위기 청소년 대상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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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