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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추석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소비자 권익 보호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 홍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평내동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를 운영했으며, 이어 오는 18일과 20일에도 시민을 위한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 운영과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소비자 피해 구제 상담과 함께 온라인 거래 유의사항, 해외직구 피해 예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제공되며, 생활 밀착형 무상 서비스인 △휴대폰 고장 점검 및 수리 △워셔액 보충 △와이퍼 교체 등이 제공된다.

 

지난 11일 평내동에서 진행된 첫 운영일에는 온라인·중고 거래 관련 피해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차량 무상 점검과 휴대폰 수리 서비스를 체험한 시민들의 만족도도 컸다. 오는 18일에는 호평동에서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착한가격업소 설문조사 및 신규 발굴 이벤트로 구성돼, 지역 내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과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도모한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물가안정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대책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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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