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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마을공동체 ‘다요남’, 요리로 의미있는 마을살이 꿈꾸다

 

[아시아통신]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요남’공동체는 지난 11일,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다요남’은 고양시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난 중장년 남성들의 모임으로, 요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및 이웃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요리 실습, 체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 및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추진하여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5060 중장년 남성들이 요리를 배우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대화가 자연스럽게 늘어났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요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특히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연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남성들로 구성된 다요남의 활동이 매우 의미있다”고 평가하며, “개인의 역량이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러한 활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는 주민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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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