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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한화, 분산탄(分散彈) 사업 매각...직원회사 설립

(주) 한화는 2일, 국제사회의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ESG) 책임을 다 하기 위하여 기존의 분산탄(分散彈) 사업을 완전히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자사의 분산탄사업을 물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인 '코리아 디펜스인더스트리'(KDI) 보유주식 40만 주 중 31만 2000주를 주식회사 디펜스 케이에 78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디펜스케이는 전적하는 직원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주)한화는 KDI 지분매각을 위해 지명경쟁입찰 절차를 거쳐 디펜스 케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 협상을 진행해 왔다. 분산탄(分散彈)이란 큰 포탄 속에 여러 발의 작은 포탄이 발사되는 무기로서 불발율이 높아 민간인 피해가 많아 국제사회에서비인도적 무기로 자적 받아 왔다. 기존 한화에서 분산탄 사업에 종사해오던 220여명은 전원 KDI 로 전직된다. 한편, (주)한화는 이들에 대한 위로금 성격으로 매각 후 잔여지분 8먼8000주를 전직하는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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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정진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협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예산지원 및 직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정진춘 지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있으나 현 수준의 예산지원만으로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재정여건으로 인해 협회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정진춘 지회장께서는 이미 시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신 능력있는 분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며 “그간 경험을 살려 유관 단체들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언제나 약자편에 서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