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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41회 신한동해오픈] 1R. 공동 선두 단타이 분마, T2 송영한 인터뷰

 

[아시아통신] [ 단타이 분마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짧은 퍼트를 놓치며 2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그러면서 캐디와 같이 얘기하며 퍼트에서 조정을 했고 연달아 14번홀(파4),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잡았다.

 

- 터닝포인트가 된 순간이 있다면?

 

15번홀(파5)에서 티샷을 잘 보내고 두번째 샷에서 2번 아이언으로 공략했는데 그린에 잘 올렸다. 만족하는 샷이었다. 버디를 잡아 이븐파로 다시 돌아오며 분위기를 탄 것 같다.

 

- 오늘 가장 잘 된 부분은?

 

퍼트가 가장 만족스럽다. 초반에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를 기록하긴 했으나 이후 장거리 퍼트도 잡고 까다로운 약 2m 거리의 퍼트도 종종 잡았다.

 

- 2라운드 전략은?

 

오늘 잡은 흐름을 그대로 내일까지 이어서 플레이하려 한다. 오늘 퍼트감도 좋았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잘 지키면서 그린 공략을 잘 하려 한다.

 

 

 

[송영한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2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예상보다 핀 위치가 까다로워 초반에는 안전하게 플레이를 풀어나갔다. 9번홀(파4)에서 장거리 버디 퍼트를 잡아내며 그때부터 흐름을 탄 것 같다. 날씨나 바람에 대한 영향은 없었다. 바람은 약하게 불면서 경기하는 데는 좀 더 유리한 바람이 불었다고 생각한다.

 

- 올해 일본투어에서의 흐름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는지?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게 좋지도 않은 느낌이다. 퍼트가 잘 따라주면 더 좋은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을 냈던 대회들은 퍼트가 잘 도와주었기에 계속 퍼트 연습을 하면서 흐름을 잡으려 한다.

 

- 3개 투어 선수들이 플레이한다. 어느 투어에서 뛰는 선수한테 유리할 것 같은지?

 

이 코스에서 세번째 플레이 하는 것 같다. 아이언이나 웨지에서 스핀 컨트롤하는 데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일본 선수들이 아이언 컨트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에 일본 선수들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한다.

 

- ‘신한금융그룹’ 소속 선수로서 올해가 10번째 ‘신한동해오픈’ 출전이다. 의미가 있는지?

 

평소와는 다르게 이번 주에 스스로 다른 의미의 부담감을 받는 느낌이다.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항상 이 대회에 나오면 감사함을 품고 경기를 했다. 항상 좋은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한다. 오늘 좋은 스타트를 끊었기에 남은 라운드도 좋은 플레이로 잘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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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