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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강사들 "우리도 노동자"...노조 출범

전국의 프리랜서 강사들이 노동기본권 보장과 4대 보험 의무 가입을 요구하며, 노조를 출범시켰다. 한국노총 전국강사연대본부가 지난 주말 출범식을 성암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갖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전국강사연대본부 (본부장 신옥순) 는 전국의 프리랜서 강사들의 노동기본권 보장, 4대보험 의무가입 등을 골격으로 한 모든 프리랜서 강사들의 권익 보장에 앞장 설 것을 천명했다. 특히 근로표준협약서 제정을 통한 공정한 채용과 공정한 복지 등을 실현시켜나가는데 힘을 모을 것으로 다짐했다. 이들은 출법식에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평등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땀흘리는 노동자들이 성별과 직업으로 인해 차별을 받지 않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그 날 까지 노동조합의 깃발아래 하나로 뭉칠 것"을 공표했다. 이들은 이날,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영 및 위탁 운영하는 기관에서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강사들은 , 노동자이자 교육자로서 본연의 임무에 수 십년 간 최선을 다 해 왔음에도 지방자치단체들은 조례 등을 이유로, 프리랜서 강사들의 노동자성을 전면 부인해 왔다"며 "이의 시급한 개선을 20만 프리랜서 강사노동자들의 이름으로 강력히 제시한다"고 피 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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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정진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협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예산지원 및 직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정진춘 지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있으나 현 수준의 예산지원만으로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재정여건으로 인해 협회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정진춘 지회장께서는 이미 시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신 능력있는 분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며 “그간 경험을 살려 유관 단체들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언제나 약자편에 서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