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

23일 (임시)선별검사소·접종센터 순회 방문해 격려

 

 

최대호 안양시장이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아침 간부회의를 주재,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백신 2차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이와 더불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종식 보다는 치명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방역체계를 도입,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함을 뜻한다. 최 시장은 간부회의에 이어 임시선별검사소를 포함한 6곳의 검사소와 접종센터를 잇따라 방문, 추석연휴에도 코로나19 선별검사에 몰두한 의료진과 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2천3백여 건에 이르는 많은 양의 선별검사를 진행한데 대해 수고가 많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양시는 23일과 24일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기존 오후 5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한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인 임시선별검사소 4곳(삼덕공원, 안양역, 범계평화공원, 보건소앞마당)의 운영시간도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에 한해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추석연휴 귀성 및 귀향 등 이동양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한편 지난 22일 기준 안양의 백신 1차 접종률은 안양인구 대비 72%에 이르고, 2차 까지 마친 접종 완료 율은 42.5%로 전국과 보조를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은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