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교육청, 유치원 원아 대상 ‘찾아가는 영양·식생활 교육’

“건강 먹거리 탐험으로 올바른 식습관 길러요”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4일까지 울산지역 33개 유치원 만 5세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영양‧식생활 교육(도담도담 건강 먹거리 탐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유아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올바른 식품 선택 능력을 키우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도담도담 건강 먹거리 탐험은 울산교육청 파견 영양교사가 신청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영양과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차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저당-건강한 단맛 먹기’를 주제로 음식과 음료 속 당 함량을 확인하고 건강한 당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운다.

 

2차시는 ‘색깔별 채소‧과일과 친해지기’로 채소와 과일의 역할을 이해하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저당 자석보드, 당영양 모래시계, 채소과일 자석보드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유아들의 흥미를 끌도록 운영한다.

 

활동 중심 방식으로 유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참여 효과를 높인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바른 식습관은 평생을 함께하는 자산”이라며 “이번 교육이 유아들이 즐겁게 배우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 시민 칭찬으로 증명됐다”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도봉1)은 4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질의하며,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짚었다. 이 의원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시민의 대표적 생활체육 및 문화공간이자 국제적 축구대회와 문화행사의 중심지”라며, “올해 5월 이후 잔디 관리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시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하고, 칭찬과 격려 민원을 다수 남기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공단 칭찬 게시판에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올라왔다. ▪ “연초 심각했던 잔디 상태가 한여름에도 준수하게 관리됐다. 유럽 잔디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기후를 생각하면 충분히 잘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관리해 달라.” ▪ “올 초 심하게 문제 제기했지만 최근 경기장 잔디를 보니 폭염 속에서도 상태가 너무 좋아 감사드린다. 365일 꾸준히 관리해 주시고, 잔디 주변 바닥 보수와 의자 교체도 고려해 달라.” ▪ “최근 경기장을 방문했는데 잔디 상태가 확연히 좋아졌다. 선수들이 뛰는 모습에서도 안정감이 느껴졌고, 관람객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웠다. 여름 폭염기에도 최상의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