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5 국민행복 아이티(IT)경진대회’ 지역예선 성적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국민행복 아이티(IT)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아이티(IT)경진대회다.
전 국민의 정보화교육 동기 부여와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울산시는 지난 7월 1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3곳에서 지역예선 대회를 열어 총 11명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애인 부문 강경태 씨, 이동욱 씨, 권원택 씨 ▲장년층 부문 이현관 씨 등 총 4명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다.
이들은 오는 9월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5 국민행복 아이티(IT)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일상화에 대응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과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