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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R. 단독 선두 박상현 인터뷰

 

[아시아통신] · 박상현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6개) T2

2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1타 단독 선두

 

-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로 3라운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여전히 샷 감이 너무 좋다. 선두로 시작하면서 좋은 샷 감을 믿고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했다. 초반에 시동이 늦게 걸리긴 했지만 욕심내지 말고 우승권만 유지하면 내일 또 찬스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는데 운좋게 버디가 나오면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 후반에 어려운 홀들이 있었는데 욕심내지 않고 잘 막으면서 지나갔다. 오늘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 1번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하면서 시동이 늦게 걸렸다 했는데, 전환점이 있었는지?

 

후반으로 가면서 샷 감이 워낙 좋았는데 특히 티샷보다 세컨샷에서 정말 자신이 있었다. 8번홀(파4)에서는 칩인 버디를 기록했는데 워낙 좋은 경사에 있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 마지막 우승이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에 가까워지는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바라보기 보단 내일의 결과, 다음 대회의 결과 하나하나를 쌓다 보면 기회는 자연스럽게 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좋은 샷 감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투어에 어린 선수들이 많다. 본인의 강점을 말하자면?

 

경기 운영인 것 같다. 마지막 조에서 플레이하고 우승 경쟁을 하면 분명히 압박감이 있다. 단순히 압박감을 이겨내기 보단 어떻게 이용해서 코스를 공략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약조절을 하며 끌고 가는 것이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한다. 내일 전략은?

 

오늘처럼 똑같이 흐름을 잘 잡고 집중하면서 치면 좋은 결과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내일 컨디션에 맞춰 공격적으로 공략할 때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안전하게 칠 때는 또 잘 막으면서 하다 보면 찬스가 생길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지금처럼 만 플레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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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