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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R. 단독 선두 김재호 인터뷰

 

[아시아통신] · 김재호 인터뷰

1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뭘 해도 되는 날이었던 것 같다. 얼마전부터 티샷이 계속 왼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오늘 일부러 오른쪽을 겨냥하고 플레이했는데 계산대로 잘 맞아 떨어지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 퍼트가 짧았던 순간이 있어 아쉽긴 했으나 만족스러웠다.

 

- 작년에 부상으로 병가를 보냈는데 상황은?

 

2024년 3월 말에 부상이 있었다. 연습을 마치고 급하게 집을 가는 과정에서 뛰어 가다가 주차 스토퍼에 발이 걸리며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가 부러졌다. 시즌 개막을 보름정도 남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병가로 지난 시즌을 보냈다.

 

- 꾸준하게 투어를 뛰어오다가 부득이하게 1년을 쉬게 됐는데 어떻게 보냈는지?

 

작년 부상 전까지 시즌을 앞두고 체력 훈련도 많이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었다. 하지만 다치고 나면서 3, 4개월동안은 회복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면서 지낸 것 같다. 이 기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회를 살려 여태껏 불편했던 자잘한 부상도 치료하며 재활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 오늘 첫 단추를 잘 꿰었는데 첫 우승에 대한 열망이 있는지?

 

지금까지 우승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된 적이 없었기에 욕심을 최대한 비우고 현명하게 전략을 짜 코스 공략을 하려고 한다. 웨지와 퍼트에서 잘 푸는 것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좀 더 집중하면서 치겠다.

 

- KPGA 투어가 처음 열리는 코스다. 1라운드 좋은 성적을 냈는데 코스가 잘 맞다고 생각하나?

 

공이 왼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 오른쪽에 벽이 있는 코스를 좋아한다. 강남300CC가 대체적으로 오른쪽에 벽이 많아서 치는 데 좀 더 편했고 그린에서도 경사를 읽는 것이 좀 더 수월했다.

 

- 내일 어떻게 공략할지?

 

티샷도 편안한 느낌이 있고 퍼트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 되고 있어 그 부분만 되면 크게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오늘처럼 플레이할 수 있으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한다. 최대한 머리를 비우고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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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