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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 시행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 주거용 건축물 등 대상

 

[아시아통신]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용률 향상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수질 검사를 실시해 수질 기준을 초과 혹은 녹물이 발생할 경우 옥내급수관 교체 또는 갱생공사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05년 7월 31일 이전에 건축된 사회복지시설, 주거용 건축물, 학교 등이다. 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유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이용 건물은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80% 이하이며, 한도는 120만 원까지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갱생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80% 이하이며, 한도는 100만 원까지다. 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6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및 새단장(리모델링) 사업 승인 건축물과 공동주택관리법 상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관(주 수도계량기로부터 세대별 수도계량기까지의 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옥내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지역사업소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수돗물의 음용률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3년간 1,617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 2억 8,0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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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